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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트럭에 5만원권 현금다발…22년째 찾아온 '얼굴 없는 천사'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9일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7009만4960원을 세어 보고 있다.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22년간 모두 2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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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피싱' 피해 보상금 퀵서비스로 기부····대구 '익명 기부자' 화제
익명의 기부자가 퀵 서비스로 보낸 현금과 쪽지 모습.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좋은 일에 써달라"며 '메신저 피싱'을 당하고, 받은 피해 보상금을 내놓은 익명의 기부자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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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1124만원 기부
비영리 공익법인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캄보다아의 정글숲 학교 만들기 기금으로 1124만400원을 기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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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캠페인 신기록 세운 대구 달성군, 온(溫)택트 기부문화운동 확산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올해 희망 나눔캠페인 역대 최단기간, 최고액 모금을 기록한 데 이어, 각계각층에서 훈훈한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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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도난 1년…전주 '익명 천사' 올해도 22번째 성금 내놨다
━ 삼마교회 인근에 7000만원 두고 사라져 "지난해 저로 인한 소동이 일어나서 죄송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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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그의 전화를 기다린다"…코로나 뚫고 올 '키다리 천사들'
━ 대구공동모금회, 전화벨 기다리는 사연 지난해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익명으로 기부한 수표.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맘때면 대구사회복지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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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전직 삼성맨 3인, 영유아 지원에 1500만원 쾌척
60대의 은퇴한 대기업 직장 동료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영유아를 위해 1500만원을 쾌척했다. 18일 대한사회복지회는 전직 삼성그룹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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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살 아이에게 1억 보냈다…특별한 생일의 슬픈 사연
코로나19로 부모 모두 잃은 미국 4살 아이. 트위터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근 부모를 모두 잃은 미국 4살 남아가 주변의 온정에 힘입어 특별한 생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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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스타와 팬덤, 수재민 돕기 끝없는 기부행렬
52일 간의 긴 장마가 끝나고 전국 곳곳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를 입어 흙탕물로 뒤범벅된 세간살이 하나하나 씻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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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기상청 체육대회 날, 비가 오는 나라
김승현 정치에디터 20년 넘은 옛날 개그가 한반도를 덮친 폭우로 되살아났다. “기상청 체육대회 날 비가 온다”는 비아냥은 유서 깊은 금언처럼 채근담에 실릴 판이다. 날씨 예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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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50일째…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수해피해 극복 위한 모금 호소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한편, 긴급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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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 달랜 기부천사들, 아이유·수지·박신혜 1억씩
아이유, 수지, 박신혜, 한지민, 송중기, 박서준(왼쪽부터). ‘기부 천사’ 가수겸 배우 아이유가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또다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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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유재석·수지·한지민·박신혜·옹성우·김호중·존노 등 수재민 위해 기부
기부천사 아이유, 수진, 박신혜, 한지민, 유인나, 존노, 김호중, 박지훈, 옹성우, 유재석(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중앙포토·일간스포츠·연합뉴스 집중호우 피해자들을 위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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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블루홀 공동창업자 김강석 전 대표 外
◆유명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블루홀(현 크래프톤)의 공동창업자 김강석 전 대표가 보호시설을 퇴소한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10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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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이 부른 기부금 논란…"감독 강화만으론 해결 안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부실 회계 논란을 계기로 기부 문화가 위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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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돈 되찾은 건 일찍 체포됐기 때문" 전주 성금도둑 징역형
지난해 12월 30일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6000여만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경찰에 붙잡힌 2인조 중 1명이 고개를 숙인 채 전주 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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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람들이 가벼운 맘으로…" '천사성금' 도둑 변호인의 말
지난해 12월 30일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6000여만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경찰에 붙잡힌 2인조 중 1명이 고개를 숙인 채 전주 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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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코로나로 우울한 사회…‘살그래 천사’가 되자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57) 살그래 천사가 되자. 남몰래 살그머니 살맛나는 천사가 되어 사회에 기여하면 공포로 가득하고 우울한 코로나19 사태를 지혜롭게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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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내자”…꼬깃꼬깃한 지폐, 동전 기부 얼굴없는 천사
지난 6일 오후 10시쯤 강원 화천경찰서 사내파출소 입구에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와 편지를 놓고 간 익명의 기부자. [사진 강원지방경찰청] “반드시 끝은 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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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살벌한 코로나19 거리…'선한 천사'가 필요할 때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34)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급박하고 초조한 날들이다.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빠지며, 경제상황도 걷잡을 수 없이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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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부산 “대구 환자 보내라” BTS 팬들 티켓 비용 4억 기부
경기도 의왕에 사는 초등학생이 대구동산병원에 보낸 마스크와 손편지. [사진 대구동산병원] “대구에 할아버지·할머니가 계시는데 코로나19에 안 걸리셨으면 좋겠어요. (의사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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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코로나 19' 극복에 희망 보태는 얼굴 없는 천사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8일 전국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2022명(10시 기준)을 넘어섰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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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억 기부천사 된 ‘남대문 볼펜장수’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산으로 많은 분이 염려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특히 형편이 어려운 분들은 마스크를 사용하고 싶어도 비용 부담으로 못사는 분들이 많을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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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성금 1억” 누군가 보니···67억 베푼 남대문 볼펜장수
이남림씨의 손편지. [사진 여주시]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산으로 많은 분이 염려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특히 형편이 어려운 분들은 마스크를 사용하고 싶어도 구